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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2023년 새해에는 서울 지하철 요금을 인상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무임승차 손실보점금 문제해결을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2023년 서울지하철요금 인상
2023년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2023년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불가피

서울 지하철 기본운임은 2015년 1천 50원에서 1천 250원으로 인상된 후 8년째 유지되어 왔습니다. 기존 3~4년 단위로 버스요금과 함께 인상되어 온 점을 고려한다면 지하철 운임요금 조정시점은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FuHt0riUWs 

서울 지하철 요금인상

 

코로나19로 승객 운송 수입이 줄면서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당기 순손실은 2019년 5865억 원에서 202년 1조 1137억 원, 2022년 9644억 원으로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등 지방자체단체들은 교통약자 무임승차제도가 1984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도입된 만큼 정부가 손실비용을 보전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지자체들은 수차례 정부에 예산 지원을 건의해 왔지만, 재정 부담 우려로 매번 받아 지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만 65세부터 교통약자인 노인는 서울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시작 할 때인 2000년에는 노인인구가 7% 였지만 올해에는 17.5% 늘었습니다. 즉, 매년 수천 억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노인 인구가 더 늘어 무료 승객으로 넘어어면 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지하철 요금 이상 방침이 정해지면 시내버스 요금도 함께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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